세네갈·모로코 축구협회·국가대표 줄징계
![[라바트=AP/뉴시스]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페 티아우 감독. 2026.01.18.](https://img1.newsis.com/2026/01/19/NISI20260119_0000933969_web.jpg?rnd=20260119075008)
[라바트=AP/뉴시스]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페 티아우 감독. 2026.01.1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로 라커룸 철수를 지시했던 파페 티아우 세네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징계를 받았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지난 29일(한국 시간) 티아우 감독에게 CAF 주관 대회 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만 달러(약 1억4400만원) 징계를 발표했다.
지난 19일 세네갈은 모로코와의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1-0 승리, 2021년 대회 이후 통산 두 번째 네이션스컵 우승을 달성했다.
당시 티아우 감독은 후반 추가시간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가 모로코 공격수 브라힘 디아스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선수단에 철수를 지시했다.
여기에 분노한 세네갈 팬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면서 15분가량 경기가 중단됐다.
세네갈은 연장 혈투 끝에 정상에 올랐지만 징계는 피할 수 없었다.
CAF는 선수단 라커룸 철수와 팬 그라운드 난입 등을 이유로 세네갈축구협회에 총 61만5000 달러(약 8억8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또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일리만 은디아예와 이스마일라 사르는 CAF 주관 대회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상대팀 모로코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와 이스마엘 사이바리도 각각 2경기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여기에 볼 보이와 선수단의 부적절한 행위, 모로코 팬들의 레이저 사용 등으로 모로코축구협회에도 총 31만5000 달러(약 4억5300만원)의 제재금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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