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술에 취한 아버지가 아파트 7층 창문 밖으로 어린 아들을 밧줄에 매달아 놓은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9/NISI20260129_0002051871_web.jpg?rnd=20260129165155)
[뉴시스] 술에 취한 아버지가 아파트 7층 창문 밖으로 어린 아들을 밧줄에 매달아 놓은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술에 취한 아버지가 아파트 7층 창문 밖으로 어린 아들을 밧줄에 매달아 놓은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고층 아파트 창문에서 밧줄에 묶인 채 허공에 매달려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밧줄에 매달린 아이를 끌어올리는 장면이 담겼다. 아이는 울음을 터뜨리며 "아빠, 안아줘"라고 외쳤다.
남성은 주변에 있던 지인들과 웃으며 "찍어, 찍어"라고 말하는 등 이 상황을 장난처럼 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약 4~6세로 추정되는 아이는 25피트(약 7.6m)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강한 분노를 표하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보로네시 지방 검찰청은 "한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보로네시 시(市)의 다층 주거 건물 창문에서 소년을 밧줄에 매달라 아래로 끌어내렸다가 올리는 위험한 묘기로 아이를 위험에 빠뜨렸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의 부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 보호 당국이 개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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