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도 국제관함식·다국간 해상훈련 참가…K-방산 홍보활동도

기사등록 2026/01/30 09:52:08

최종수정 2026/01/30 10:14:24

인도 관함식, 2월 17~19일 인도 비사캬파트남 일대서 개최

관함식 이어 밀란 훈련 참가…2022년 첫 참가 이후 두번째

강감찬함, 대함·대공사격·전술기동 등 다양한 해상훈련 실시

[서울=뉴시스] 해상기동 중인 대한민국해군 강감찬함(DDH-II). (사진=해군 제공) 2026.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해상기동 중인 대한민국해군 강감찬함(DDH-II). (사진=해군 제공) 2026.01.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군은 내달 17일부터 인도에서 열리는 인도 국제관함식과 다국간 연합 해상훈련인 ‘밀란(MILAN)’ 훈련에 4400t급 구축함 강감찬함(DDH-II)과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군기동함대사령부 소속 구축함 강감찬함은 인도 국제관함식 및 밀란 훈련 참가를 위해 이날 제주해군기지에서 출항했다.

인도 국제관함식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동부 비사캬파트남 일대에서 ‘해양을 통한 단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최국 인도를 비롯해 한국,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20개국 함정이 참가한다.

관함식에 이어 19일부터 25일까지 같은 해역에서 열리는 밀란 훈련은 힌디어로 ‘만남’, ‘통합’을 의미한다. 1995년 첫 시행 이후 올해 13번째를 맞았다. 우리 해군은 지난 2022년 호위함 광주함(FFG·2500t급)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이 두번째 참가다.

강감찬함은 훈련기간 중 대함·대공사격, 해상기동군수, 헬기 이·착함, 전술기동 등 다양한 해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다국간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참가국 간 우호협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김경철(소장) 해군군수사령관은 한국 해군을 대표해 2월 18일에 열리는 국제관함식 해상사열과 19일 밀란 훈련 개막식, 국제해양세미나 등 주요행사와 20일 제9차 인도양해군심포지엄(IONS) 본회의에 참석한다.

인도양해군심포지엄은 인도 주도로 지난 2008년에 개설된 다자간 포괄적 해양안보 회의체다. 한국 해군은 참관국 자격으로 이번에 처음 참가한다. 

김 사령관은 인도 방문 기간 중 행사 및 훈련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과의 양자 회담을 가진다. 이를 통해 해양안보협력 증진, 해양방산 수출을 위한 한국 해군의 맞춤형 지원전략(Total Solution) 소개 등 방산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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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인도 국제관함식·다국간 해상훈련 참가…K-방산 홍보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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