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년 차' 맞는 치리노스 "팀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

기사등록 2026/01/30 10:48:55

지난해 LG 1선발로서 통합우승에 큰 힘 보탠 뒤 재계약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 중인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1.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 중인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1.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우승의 기쁨을 함께 누린 요니 치리노스가 2년차 시즌 준비에 들어서며 다시 한번 우승을 다짐했다.

LG는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 중인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치리노스가 첫 불펜피칭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 25구를 던진 그의 투심 구속은 130㎞대에 머물렀지만, 스피드보단 투심과 스위퍼 좌,우의 수평무브먼트에 포커스를 맞춰 투구를 진행했다.

김광삼 투수코치는 "치리노스는 따뜻한 나라에서 몸을 잘 만들어 온 것이 그대로 보이는 피칭이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지난해 LG의 1선발로서 정규시즌 13승을 올린 치리노스는 재계약에 성공, KBO 2년 차 시즌을 앞두고 있다.

이날 훈련을 마친 뒤 치리노스는 "재계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다시 한번 새로운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LG와 동행을 이어가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 중인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1.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요니 치리노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 중인 구단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1.30.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팀 분위기가 워낙 좋은 것이 계약을 결심한 큰 이유였다. 스프링캠프에 돌아와 팀원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지난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팀 케미스트리다. 선수들 간 단합이 잘 되고 서로 많이 도와준다. 그런 분위기가 강렬하게 남았고, 성공하는 팀이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LG에 남은 이유를 전했다.

캠프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하면서 그는 "새로 들어온 선수들도 팀이 우승에 도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자원들이라고 들어 기대가 크다"며 "다음 시즌에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고, 팀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긴 시즌이었고 많은 이닝을 던졌기 때문에 비시즌 동안 휴식에 중점을 뒀다. 몸 회복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고, 시즌 동안 지쳤던 멘탈적인 부분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치리노스는 "(새 시즌엔) 승수와 이닝 수를 늘려 팀에 더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도 다짐했다.

그는 "특정 숫자보다는 작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 무엇보다 부상 없이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팀 목표는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뒤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마지막으로 치리노스는 LG 팬들을 향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팀을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우승할 수 있는 좋은 팀이 만들어지고 있고,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경기장에서 많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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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차' 맞는 치리노스 "팀과 함께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

기사등록 2026/01/30 10:48: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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