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내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6/01/30 08:55:38

국토부 공모 선정…2029년까지 118억원 투입

삼척시 성내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계획도(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시 성내지구 노후주거지 정비 계획도(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성내지구(당저동) 정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관내 도시지역 가운데 빈집 비율이 가장 높은 당저동을 최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1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빈 건축물을 철거해 확보한 부지를 활용해 ▲청년 거점공간 조성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소규모 생활기반시설 조성 등 12개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주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 절차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단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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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6/01/30 08:55: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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