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의료·요양·주거·일상 '통합돌봄' 본격 나선다

기사등록 2026/01/29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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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지난해 6월 순창군 금과면에서 열린 '착한 한끼 나눔' 행사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가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지난해 6월 순창군 금과면에서 열린 '착한 한끼 나눔' 행사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가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올해부터 관내 돌봄이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주거, 일상 돌봄을 통합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쇠,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주민 1만여명이 대상이다.

군은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유관 부서 간담회, 민간 협력기관과의 실무 협의, 현장 중심의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사업 실행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사업비로 7억6000만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서비스 ▲의료·요양·보건 연계서비스 ▲장애인 연계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군민의 상황과 복합적 돌봄 수요에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 특화서비스에는 주거환경 개선, 영양 도시락 지원, 가사지원, 병원동행 서비스 등이 있다. 농촌지역 특성상 공급이 부족한 서비스들은 보완·강화될 예정이다.

의료·요양·보건 연계서비스에서는 장기요양 대상자를 위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운영된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수급자에게는 재가의료급여를 통해 식사, 이동, 생활을 함께 지원한다.

장애인 연계서비스로는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포함된다.

최영일 군수는 "통합돌봄사업은 단순한 복지 전달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의료, 요양, 주거, 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체계를 통해 누구나 익숙한 공간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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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의료·요양·주거·일상 '통합돌봄' 본격 나선다

기사등록 2026/01/29 16:59: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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