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한-독일 경제공동위 개최…방산 포함 양자협력 등 논의

기사등록 2026/01/28 19:43:00

최종수정 2026/01/28 19:48:24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2025.06.26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28일 랄프 뵈메 독일 경제에너지부 대외경제총국장과 제35차 한-독일 경제공동위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미국과 중국을 둘러싼 국제정세와 경제안보환경 변화, 수출통제와 공급망 회복력 제고를 포함한 경제안보 협력, 방산 협력을 포함한 양자 협력, 독일 아태비즈니스회의(APK)의 2026년 서울 개최, EU의 신규 경제입법 관련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은 미·중간 전략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규범 기반의 국제경제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히 핵심 기술과 안보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수출통제 관련 정책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양국은 또 제조업, 과학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시켜 온 것으로 평가하고, 특히 방산 분야와 관련해 양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산업역량을 토대로 한 협력 가능성을 평가하면서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우리측은 EU의 신규 경제입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신철강조치, 산업가속화법 등이 관련 자유무역을 저해하지 않아야 하고, 우리 기업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올해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독일 아태비즈니스회의(APK) 2026이 역내 경제안보 협력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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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한-독일 경제공동위 개최…방산 포함 양자협력 등 논의

기사등록 2026/01/28 19:43:00 최초수정 2026/01/28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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