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지속형 전달 기술력 입증"
![[서울=뉴시스] 인벤티지랩CI (사진=인벤티지랩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0/NISI20251210_0002015016_web.jpg?rnd=20251210151536)
[서울=뉴시스] 인벤티지랩CI (사진=인벤티지랩 제공) 2025.12.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인벤티지랩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로 주목 받는 저분자화합물 '오포글리프론'을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제형화한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등록은 현재까지 공개된 사례 중 오포글리프론을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구현해 권리를 확보한 최초의 등록 특허라고 회사는 말했다. 회사는 현재 PCT(특허협력조약) 국제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개별국 진입 절차를 곧 진행할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저분자화합물·펩타이드 약물을 플랫폼(IVL-DrugFluidic)에 적용해 생분해성 고분자에 안정적으로 봉입하고 균일한 입자를 제조하는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의 주성분) 기반 특허 등록을 통해 장기간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약동학적 제어 기술을 권리화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오포글리프론은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화합물 GLP-1 약물이다.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 약물을 인벤티지랩 기술에 접목해 한 번의 주사로 1~3개월 효과가 지속되는 제형으로 특허 등록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이미 확보한 핵심 등록 특허들과 이번 오포글리프론 최초 등록 특허를 통해 인벤티지랩이 비만치료제 분야에서 가장 앞선 장기지속형 제형 도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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