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삼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27일 제269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문화예술과 등 5개 부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으로부터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정정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에 따른 여성 고용 단절과 청년층 유출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육아 친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여성 재취업 교육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이전의 조속한 추진, 청년 주거 지원 강화"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희창 의원은 "척주동해비와 미수 허목 사당(미수사)을 기반으로 한 미수 허목 전시관 설치를 검토해 문화유산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대이동굴지대의 국가지질공원 선정을 앞둔 만큼, 홍보 강화와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해 내륙 관광권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김원학 의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람영화관의 시내권 이전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 또한 "관광·숙박·축제를 연계한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정복 의장은 "타 지역 우수 축제 사례를 참고해 삼척만의 차별화된 겨울 축제를 발굴하고, 지역 축제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광우 의원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정연철 의원은 "국가지정유산과 천년고찰 등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자연환경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했다. 김재구 의원은 "문화예술회관 광장 바닥이 타일형으로 조성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시설 개선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정정순 의원은 "삼척 시티투어 버스와 관광택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삼척역 열차 운행 시간에 맞춘 운행 시간 조정 검토"를 요청했다. 양희전 의원은 주요 관광시설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판매 방안 검토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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