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서울 '국평' 매매가 13.2억원…강남구 26.2억원

기사등록 2026/01/27 10:10:57

최종수정 2026/01/27 10:34:23

다방, 2025년 4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 발표

광진구 전년比 29.4% 오른 18억…상승폭 1위

[서울=뉴시스] 2025년 4분기 서울 아파트 국민평형 매매 및 전세 다방여지도. (그래픽=다방 제공) 2026.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4분기 서울 아파트 국민평형 매매 및 전세 다방여지도. (그래픽=다방 제공) 2026.01.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격이 13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이 가장 큰 자치구는 강동구로, 1년새 29.4% 올랐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7일 서울 전용 84㎡ 아파트 평균 매매가와 전세 보증금 수준을 분석한 '2025년 4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파트 다방여지도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서울 25개 자치구별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 보증금 수준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지역의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이다.

아파트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지역 아파트 전용면적 84㎡의 평균 매매가는 13억2868만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7억3012만원으로 2024년 4분기 대비 각각 3.9%(5020만원), 1.9%(1370만원)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매매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26억2446만원)로,  서울 평균보다 12억9578만원(198%) 비쌌다.

이어 ▲서초구 197%(26억1128만원) ▲용산구 158%(20억9618만원) ▲송파구 150%(19억8861만원) ▲광진구 136%(18억590만원) ▲성동구 133%(17억6356만원) ▲마포구 119%(15억7792만원) 등 총 11곳의 평균 매매가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평균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가 3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서초구 156%(11억3682만원) ▲강남구 145%(10억5842만원) ▲송파구 131%(9억5416만원) ▲종로구 124%(9억762만원) ▲마포구 110%(8억674만원) ▲성동구 110%(8억35만원) 등 10곳이 평균을 상회했다.

평균 매매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자치구는 광진구로, 2024년 4분기 13억9533만원에서 작년 4분기 18억590만원으로 무려 29.4% 상승했다. 전세보증금은 송파구가 8억4540만원에서 9억5416만원으로 12.9% 올랐다.

한편, 다방이 이번에 공개한 ‘2025년 4분기 아파트 다방여지도’는 지난해 4분기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84㎡ 이상 85㎡ 미만 아파트를 대상으로 했다. 기존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한 월별 다방여지도’는 매달 마지막 주, ‘아파트 다방여지도’의 경우 분기마다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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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분기 서울 '국평' 매매가 13.2억원…강남구 26.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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