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26일 美 워싱턴DC로 출국
행사 소감에 "고생 많으십니다" 답해
美 정재계 인사들과 네트워킹 나설 듯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미국 출장길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국하기 위해 2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2026.01.26.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21139959_web.jpg?rnd=2026012616594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미국 출장길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출국하기 위해 2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하고 있다. 2026.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에 참삭하기 위해 26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정장에 남색 패딩 조끼를 입고 공항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이 회장의 왼쪽 손에는 여러 장의 서류 뭉치가 들려 있었다.
그는 갈라 행사에 참석하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고 미소를 지으며 짧게 대답한 뒤 공항으로 들어갔다.
이 회장 외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의 다른 총수 일가는 별도 비행편을 통해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삼성이 주최하는데 이 회장을 비롯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 미국의 정·재계 인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갈라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한국의 고(古)미술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계에서는 이 선대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을 해외에 선보이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만큼, 이 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KH유산의 상징성을 해외에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과 국가 차원의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단순 문화 행사 차원을 넘어 글로벌 주요 인사들에게 KH유산의 의미를 전달해 중장기 신뢰 자산을 쌓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회장은 갈라 행사를 통해 미국 정·재계 주요 인물들과의 네트워킹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 중인 미국 현지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과도 사업 논의에 나설 수 있다. 엔비디아, AMD 등 고대역폭메모리(HBM) 고객사의 경영진들과 만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막해 다음 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이 전시는 이 선대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점의 작품 가운데 선별된 320여점으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5분께 정장에 남색 패딩 조끼를 입고 공항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이 회장의 왼쪽 손에는 여러 장의 서류 뭉치가 들려 있었다.
그는 갈라 행사에 참석하는 소감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고 미소를 지으며 짧게 대답한 뒤 공항으로 들어갔다.
이 회장 외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의 다른 총수 일가는 별도 비행편을 통해 미국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삼성이 주최하는데 이 회장을 비롯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 미국의 정·재계 인사가 자리를 함께 한다.
갈라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열리는 한국의 고(古)미술 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보국 정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계에서는 이 선대회장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을 해외에 선보이는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만큼, 이 회장이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KH유산의 상징성을 해외에 알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과 국가 차원의 브랜드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단순 문화 행사 차원을 넘어 글로벌 주요 인사들에게 KH유산의 의미를 전달해 중장기 신뢰 자산을 쌓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회장은 갈라 행사를 통해 미국 정·재계 주요 인물들과의 네트워킹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 중인 미국 현지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들과도 사업 논의에 나설 수 있다. 엔비디아, AMD 등 고대역폭메모리(HBM) 고객사의 경영진들과 만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이건희 컬렉션은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아시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막해 다음 달 1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이 전시는 이 선대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2만3000여점의 작품 가운데 선별된 320여점으로 진행됐다.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8/NISI20251128_0021078658_web.jpg?rnd=20251128162330)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에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28.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