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시작

기사등록 2026/01/26 14:13:35

1차 승용 1400대, 화물 300대 등 1704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6222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예산 규모는 386억원에 달한다.

1차 보급 물량은 승용 1400대, 화물 300대, 승합 2대, 어린이통학버스 2대 등 1704대다. 이는 전년도 1차 물량(984대) 대비 약 1.7배 늘어난 규모로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신설돼 혜택이 강화됐다.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대 13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노후 차량의 무공해차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방침이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 754만원 ▲화물(소형) 1365만원 ▲승합 9100만원 ▲어린이통학버스 1억459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공공기관이다.

접수는 오는 2월2일 오전부터 시작되며 구매 계약 체결 후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은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들이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누리며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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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 시작

기사등록 2026/01/26 14:13: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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