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6일 구체 계획 발표
![[후쿠시마=AP/뉴시스] 도쿄전력홀딩스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대응 비용과 재생에너지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3년에 걸쳐 약 2000억엔(약 1조8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할 방침이다. 사진은 2023년 8월24일 일본 북부 후쿠시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1차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한 후 모습. 2026.01.25](https://img1.newsis.com/2024/02/13/NISI20240213_0000860761_web.jpg?rnd=20240213231958)
[후쿠시마=AP/뉴시스] 도쿄전력홀딩스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대응 비용과 재생에너지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3년에 걸쳐 약 2000억엔(약 1조8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할 방침이다. 사진은 2023년 8월24일 일본 북부 후쿠시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1차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한 후 모습. 2026.01.25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쿄전력홀딩스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대응 비용과 재생에너지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3년에 걸쳐 약 2000억엔(약 1조8600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할 방침이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종합특별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이르면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각 대상에는 자회사인 간덴코의 보유 지분(46%)과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부동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전력은 또 향후 10년간 약 3000억엔 규모의 투자 연기 및 비용 절감 계획도 병행 추진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기존의 자사 단독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사업자와의 공동 개발 체제를 도입하는 이번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 원전 폐로와 관련해 현지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검토 중이다. 도쿄전력은 폐로와 배상, 복구 등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현장 조직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도쿄전력은 총 23조엔 규모로 추산되는 폐로 및 배상 비용 중 약 17조엔을 부담하고 있다.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간 5000억엔 규모의 정부 상환 계획도 유지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종합특별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이르면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매각 대상에는 자회사인 간덴코의 보유 지분(46%)과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부동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전력은 또 향후 10년간 약 3000억엔 규모의 투자 연기 및 비용 절감 계획도 병행 추진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기존의 자사 단독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사업자와의 공동 개발 체제를 도입하는 이번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 원전 폐로와 관련해 현지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검토 중이다. 도쿄전력은 폐로와 배상, 복구 등에서 필요한 인력과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현장 조직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도쿄전력은 총 23조엔 규모로 추산되는 폐로 및 배상 비용 중 약 17조엔을 부담하고 있다.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간 5000억엔 규모의 정부 상환 계획도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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