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개축 2단계 마무리 단계…'거더교'로 안전성 강화
![[성남=뉴시스]수내교 전면개축 공사현장.(사진=성남시 제공)2026.01.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02046076_web.jpg?rnd=20260122090958)
[성남=뉴시스]수내교 전면개축 공사현장.(사진=성남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전면 개축 중인 수내교 분당방향 구간을 7월 우선 개통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수내교는 지난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결함으로 E등급(불량) 판정을 받아 한때 전면 통제된 바 있다. 성남시는 긴급 임시 보강공사를 하고 통행을 재개했지만 근본적인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면 개축을 결정했다.
이번 전면개축의 핵심은 구조적 안전성 강화다.
시는 과거 정자교 보도부 붕괴 사고 당시 문제로 지적됐던 캔틸레버 구조를 완전히 제거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거더교 공법을 적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량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사업비 369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 2월 1단계 공사로 가설교량을 설치, 현재 분당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가설교 임시도로로 운행하고 있다.
시는 2단계로 기존 수내교 분당방향 교량을 철거하고 새로운 다리를 건설 중이다.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7월 우선 개통이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후 서울방향 교량 철거·재가설 등을 진행 2027년 수내교 전면개축을 최종 준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중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2027년 7월 최종 준공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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