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특화형 비자, 합리적 확대·운영개선 필요"

기사등록 2026/01/22 09:00:11

라이즈 사업 수행 아주자동차대와 공동 보조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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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외국인 전문인력의 안정적 양성·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E-7-3) 제도의 합리적 확대와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22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특화형 비자는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외국인 전문인력을 유치·정착시키기 위한 제도로 현재 일부 직종 중심으로만 운영돼 지역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를 충분히 반영, 직종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와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수행중인 아주자동차대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쿼터가 특정 협회나 단일 주체 중심으로 배정될 경우 지역기반 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이 소외될 수 있다"며 "지역대학·지자체·산업계가 연계된 인력양성 모델에 대해 별도의 고려와 배분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건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령시도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산업 생태계 구축 ▲지역대학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이라는 측면에서 자동차 판금·도장 등 현장 전문기술 분야까지 비자 적용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하고 있다.

양 기관은 라이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인재 양성·정착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단순한 인력 수급정책이 아니라 지역산업과 인구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핵심정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아주자동차대, 산업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인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 현실과 산업수요를 충분히 설명하고 지역 기반 인재가 제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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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특화형 비자, 합리적 확대·운영개선 필요"

기사등록 2026/01/22 09:00: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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