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아닌 일상으로"…제주 원도심 버스킹 상설 전환

기사등록 2026/01/20 11:15:20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한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한 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축제 때만 볼 수 있었던 버스킹이 제주 원도심의 일상 풍경으로 자리 잡는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연중 운영되는 상설 버스킹 체계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당초 제주에서 버스킹은 주로 축제나 행사와 연계해 일시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특정 공간을 거점으로 한 상설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원도심 문화거점과 연계한 무대를 통해 지역 상권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상설 버스킹 무대는 제주시 삼도동 아트플랫폼 앞과 서귀포시 서홍동 칠십리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조성한다.

또 문화예술종합정보플랫폼 '제주인놀다' 누리집에서 버스킹 공연 정보 확인부터 참여 신청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후 다음달 말부터 상설 버스킹 공연 접수를 본격화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상설 버스킹을 통해 원도심이 도민의 일상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예술인과 시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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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아닌 일상으로"…제주 원도심 버스킹 상설 전환

기사등록 2026/01/20 11:15: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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