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 여건 개선, 상생협력 등 논의

원주시·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강원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과 머리를 맞댔다.
원주시는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회의에서 지난해 논의된 노조의 요구·건의 사항 7건과 혁신도시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추가 안건 1건 등 총 8개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보완 방향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칭 '강원혁신도시 노·사·민·정 협의회' 설치 ▲'강원혁신도시의 날' 지정 ▲공동발전기금 활용 방안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남녀공학 전환·신설) 설치 ▲고속·시외버스 확충 ▲공공기관 임직원 사택 운영 방안 ▲이주정착금 지원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운영 개선 등이다.
특히 2차 공공기관 원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공적인 지역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원주시는 이전 공공기관 및 노동조합과의 정기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훈 협의회 의장은 "그동안 논의해 온 요구사항들이 하나씩 제도와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혁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혁신도시는 원주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논의된 안건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와 혁신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