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기자간담회…올해 시정 구상 제시
"시민의 행복 더 크게 하는 살기 좋은 시흥 구축"
![[시흥=뉴시스]박석희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구상을 밝히고 있다. 2026.01.20.ph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02044329_web.jpg?rnd=20260120103513)
[시흥=뉴시스]박석희기자=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구상을 밝히고 있다.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K-바이오 중심 시흥 시민 행복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6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열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도시 시흥을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올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임 시장은 "올해는 그간의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시점"이라며 "향후 10년, 20년을 결정지을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역의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는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성장이 곧 시민의 삶으로 연결되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청했다.
이어 "지난 5일 시민 중심 행정의 의지를 담아 조직을 개편했다"며 "가정과 일터를 오가는 평범한 일상이 한 뼘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성평등 가족국을 신설했다"며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 개발과 아동·청년·청소년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한 부모·1인·다문화 가족 지원까지 모든 시민의 삶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3월, '돌봄 통합 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며 "통합 지원창구를 운영하는 가운데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노동이 존중받는 환경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종합적인 노동정책 로드맵 수립과 함께 노사민정 협력을 두껍게 할 통합형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시흥의 흔들림 없는 미래 중심은 AI·바이오"라며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했다. "1단계 바이오 기반 시설 조성을 본격화하고,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올해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 생산공정 실습 고도화로 연간 15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난해 유치한 경기형 과학고를 서울대 연계 기초 융합인재 양성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여기에 "제조업과 바이오산업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를 만들고, ‘반월·시화형 AI 제조 혁신 실증 및 AX(인공지능 전환) 허브 구축 사업’을 통해 산단 맞춤형 AX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별 핵심 성장 모델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시청역 일대를 행정과 상업, 주거와 문화가 집약된 복합 행정단지로 조성하는 등 새로운 핵심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균형적 발전에 주력하는 가운데 월곶역세권은 상반기 중 초광역 바이오 허브 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주거와 바이오산업이 결합한 자족도시로 구축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시흥 광명 공공주택 지구의 신속한 보상과 주민 중심의 이주 대책을 적극 지원하고, ‘2030 도시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상반기에 고시하는 등 원도심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정비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왕동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6년에도 성장에 속도를 더하고, 균형에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시정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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