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보상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보상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상업무 길라잡이 발간은 공공개발사업의 특성상 보상착수부터 완료까지 5~6년 이상이 소요되는 반면,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복잡한 법령·절차 탓에 보상고객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고자 현업부서 담당실무자가 주도해 제작했다.
또한 기존의 딱딱한 매뉴얼과 달리 삽화 등을 활용해 신규 담당자(초임직원)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졌다.
주요내용은 ▲보상업무 개요 ▲필수 법률 지식(민법, 부동산공시법 등) ▲공익사업과 토지수용 절차 ▲사후관리(명도소송, 지적정리) 등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번 책자를 통해 초임직원의 조기 업무 적응을 돕고 업무 처리의 정확도를 높여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이 책자를 전국 지방개발공사에도 배포해 보상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정명섭 사장은 "이번 길라잡이 발간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적극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보상 실현을 위해 보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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