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 '세계 12대 합창단'에 선정

기사등록 2026/01/19 08:38:57

마카오 세계합창심포지엄 특별초청 공연

[안산=뉴시스]안산시립합창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2026.01.1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안산시립합창단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이 합창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인 세계합창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Choral Music, IFCM)이 선정한 '세계 12대 합창단'에 선정, 마카오 세계합창심포지엄에 특별초청돼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합창심포지엄은 3년마다 개최되는 합창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행사로, 전 세계 합창계의 흐름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각 대륙을 대표하는 단 12개의 합창단만 초청한다.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이 박지훈 상임지휘자와 함께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섬세한 앙상블과 독창적인 레퍼토리 구성,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력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세계적 언어로 풀어내는 합창 스타일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지훈 상임지휘자는 "이번 초청은 안산시립합창단은 물론 한국 합창 전체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다. 합창의 미래를 논의하는 세계합창심포지엄 무대에서 우리의 음악적 가치와 가능성을 당당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립합창단이 세계합창심포지엄에 초청된 것은 안산이 보유한 문화예술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이 시민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사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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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1/19 08:38: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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