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TS 콘서트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6/01/17 14:04:55

최종수정 2026/01/17 14:08:24

QR신고 시스템도 운영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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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숙박업소 요금 불공정 거래 방지를 위해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큐알(QR) 신고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고접수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바가지요금 QR 신고 시스템은 국내외 관광객이 QR코드를 스캔해 바가지요금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고 내용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소관 기관(관할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전달된다.

시는 다음 주부터는 온라인으로 신고된 숙박업소 등을 상대로 시와 구·군 합동점검반이 현장을 확인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점검 및 계도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도 관광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구·군이 수시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부당요금징수, 예약조건 불이행 등 불공정행위는 호텔 등급 평가에도 적용되고 있다.

향후 시는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관광수용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해 숙박요금의 과도한 인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온라인 신고접수와 구·군과의 합동 현장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불공정 숙박 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관광수용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TS는 오는 6월12~13일 부산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연다. 장소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 유력하다. BTS가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4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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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BTS 콘서트 앞두고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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