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생활SOC 사후관리 강화…의성 농촌중심지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6/01/15 17:00:00

기조실장, 사회연대경제 기반 보육·생활SOC 현장 점검

[함평=뉴시스] 강종민 기자 = 농촌 취약마을에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배달·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발대식이 12일 전남 함평군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열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동장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9.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강종민 기자 = 농촌 취약마을에 식료품을 비롯한 생필품을 배달·판매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발대식이 12일 전남 함평군 해보면 공동홈센터에서 열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동장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09.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생활 사회간접자본(SOC)과 주민 주도형 농촌재생 모델의 현장 안착 여부를 직접 점검하며 사업 관리 강화에 나섰다.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15일 오후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키움센터'를 방문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 및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에 부족한 교육·보육·문화·체육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SOC 사업이다.

의성키움센터는 농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통해 2022년 조성된 영유아·초등학생 보육 중심의 복합서비스 공간이다.

주민 수요를 반영한 안전교육, 손인형극, 제빵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약 260회 운영하고 있으며 3년간 누적 방문 인원은 3만5000명 이상이다. 의성군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키움센터' 조성도 추가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행복키움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같은 주민 주도 운영 모델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박 실장은 이어 의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배후마을 전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이동장터'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동장터는 고령화·인구 감소로 상점 접근성이 떨어진 농촌 지역의 식품사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순연 실장은 "정부는 민관협치에 기반한 농촌 재생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연대경제를 활성화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농촌 식품사막 문제 대응을 위해 이동장터 운영상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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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 생활SOC 사후관리 강화…의성 농촌중심지 현장점검

기사등록 2026/01/15 17: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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