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768_web.jpg?rnd=20251218134829)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계약심사 운영을 통해 1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는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설계 내역의 과다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과 공공사업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계약심사 대상 총 662건 4139억원 가운데 공사 179건 1991억원을 심사해 68억원을 절감했고, 용역·물품 등 483건 2148억원 중 46억원을 아끼는 등 전체 심사 요청액의 약 2.7%인 114억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물품 분야가 242건(36.6%)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236건(35.6%), 공사 179건(27.0%), 설계 변경 5건(0.8%)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에서 재료비에 포함돼 있던 공기조화기를 관급 자재로 전환하고, 철강설을 재료비에서 제외해 원가계산서를 재작성하며 2억349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문수데시앙 2단지 지하주차장 도장공사에서는 에폭시 라이닝 두께를 2㎜로 적용하고 칠공사 퍼티를 삭제해 1억5500만원을 줄였다.
울주군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석면 해체·철거를 분리 발주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 규격과 거푸집으로 변경하는 한편 가공하지 않는 장철근 가공품 삭제로 7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남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에서는 차량 운행비와 현지 사무원 투입 계획을 조정해 2억2000만원을 줄였고, 동구 빈집 정비사업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에서는 내역서 대비 전체 물량을 조정해 49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 이행 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과 발주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 분야 공사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품질·안전관리비와 작업환경 개선 비용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울산시는 계약 체결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설계 내역의 과다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과 공공사업 품질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계약심사 대상 총 662건 4139억원 가운데 공사 179건 1991억원을 심사해 68억원을 절감했고, 용역·물품 등 483건 2148억원 중 46억원을 아끼는 등 전체 심사 요청액의 약 2.7%인 114억원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건수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물품 분야가 242건(36.6%)으로 가장 많았고, 용역 236건(35.6%), 공사 179건(27.0%), 설계 변경 5건(0.8%)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에서 재료비에 포함돼 있던 공기조화기를 관급 자재로 전환하고, 철강설을 재료비에서 제외해 원가계산서를 재작성하며 2억349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문수데시앙 2단지 지하주차장 도장공사에서는 에폭시 라이닝 두께를 2㎜로 적용하고 칠공사 퍼티를 삭제해 1억5500만원을 줄였다.
울주군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석면 해체·철거를 분리 발주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 규격과 거푸집으로 변경하는 한편 가공하지 않는 장철근 가공품 삭제로 7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 남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용역에서는 차량 운행비와 현지 사무원 투입 계획을 조정해 2억2000만원을 줄였고, 동구 빈집 정비사업 건설폐기물 처리 용역에서는 내역서 대비 전체 물량을 조정해 4900만원의 예산을 아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 이행 실태에 대한 현장 확인과 발주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공 분야 공사 품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품질·안전관리비와 작업환경 개선 비용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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