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회수기기 확대 운영
![[김해=뉴시스]김해 자원순환시설. (사진=김해시 제공). 2026.01.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575_web.jpg?rnd=20260112123734)
[김해=뉴시스]김해 자원순환시설. (사진=김해시 제공). 2026.01.12.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참여 자원순환 선도 도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단순한 쓰레기 처리를 넘어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으로 ‘깨끗한 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한다.
시민 체감형 스마트한 자원순환을 위해 일상에서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배출 시스템부터 획기적으로 확대 개선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등에 설치된 ‘AI(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회수기기’를 올해 32대까지(전년도 30대) 확대 운영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의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68t 자원 회수로 약 3600만점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시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폐건전지 20개, 투명페트병 1kg, 종이팩 1kg 등을 가져오면 새 건전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또 전국 선도 ‘김해표’ 탈플라스틱 시책으로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특수시책 들을 고도화한다.
연간 2000t 이상 수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조화를 대신해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사용을 유도하는 정책을 지속한다. 이를 통해 김해에서만 연간 43t의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181t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현재 법제화 등 전국 확산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최첨단 환경 기초시설 구축·처리시설 자립도 향상을 위해 단순 매립과 소각을 넘어 자원을 에너지로 바꾸는 고도의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 환경 변화에 대비한다.
부곡동 소재 자원순환시설(소각시설) 현대화 사업이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소각시설 인근에는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스포츠센터’를 건립해 환경시설이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복지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민 참여 활성화 대책으로 자원순환해설사를 통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보상금 지원 등 사각지대 없는 청소 행정을 펼친다.
이용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원순환 선도 도시 김해를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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