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대통령(트럼프) 행복하게 해주려 이란 거리 파괴"
정부가 이번 시위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 입
![[테헤란=AP/뉴시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해 6월 TV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9일 긴급 TV 연설에서 9일 이란 전국을 휩쓸고 있는 시위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언급하며 "다른 나라 대통령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거리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26.01.09.](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0448352_web.jpg?rnd=20250627080133)
[테헤란=AP/뉴시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지난해 6월 TV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9일 긴급 TV 연설에서 9일 이란 전국을 휩쓸고 있는 시위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언급하며 "다른 나라 대통령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거리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26.01.09.
[두바이(아랍에미리트)=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란 지도자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는 9일 이란 전국을 휩쓸고 있는 시위대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언급하며 "다른 나라 대통령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자신들의 거리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메네이는 이날 이란 국영 TV로 전국에 생중계된 연설에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메네이의 갑작스러운 연설은 외부 세계로 연결되는 인터넷과 전화선까지 차단한 이란 정부가 이번 시위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란 시위대는 망명 중인 팔레비 전 이란 왕세자가 국민들의 시위를 촉구한 후 8일 밤부터 9일 아침까지 거리에서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란 국영 TV는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테러리스트 요원'이 방화와 폭력을 촉발했다고 주장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하메네이는 이날 이란 국영 TV로 전국에 생중계된 연설에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메네이의 갑작스러운 연설은 외부 세계로 연결되는 인터넷과 전화선까지 차단한 이란 정부가 이번 시위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란 시위대는 망명 중인 팔레비 전 이란 왕세자가 국민들의 시위를 촉구한 후 8일 밤부터 9일 아침까지 거리에서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다.
이란 국영 TV는 앞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테러리스트 요원'이 방화와 폭력을 촉발했다고 주장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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