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어촌 특성 반영 공기업 5개
출자·출연기관 40개·기능비슷 11개
한쪽으로 일방 통합시 반발 클 듯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강기정(왼쪽)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에 참석해 공동발표문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1.09.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9/NISI20260109_0021121419_web.jpg?rnd=20260109182430)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강기정(왼쪽)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에 참석해 공동발표문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1.09.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각 지역의 발전·개발을 위해 설립됐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통합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행정 대통합에 따른 기존 청사는 유지하는 것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광주시와 전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은 각각 별도 청사에서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통합 방향에 따라 생활권 이동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돼 논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각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운영하고 있는 공사·공단 공기업은 5개, 출자·출연기관은 40개이며 직원은 20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기업은 광주도시공사·교통공사·관광공사·환경공단 등 4곳이 있으며 전남은 개발공사 1곳이다.
도시철도(지하철) 개통에 따라 설립된 광주교통공사 처럼 광주와 전남 공기업의 기능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어 행정 대통합에 따라 업무 범위가 확대돼 인력 채용 규모 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광주와 전남도가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등의 목적을 위해 개별 법령에 따라 설립한 출자·출연기관은 비슷한 기능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
광주 출연기관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테크노파크·문화재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신용보증재단·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연구원·여성가족재단·인재평생교육·기후에너지·미래차모빌리티·한국호남학·디자인진흥원·글로벌광주방송·남도장학회 등 15곳이이며 출자기관은 한국CES 1곳이다.
이 중 한국호남학진흥원·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광주방송을 제외한 11개 기관의 기능과 업무성격은 양 시도가 같다.
전남지역 특성이 반영돼 설립된 출연기관은 순천·강진의료원·전남관광재단·청소년미래재단·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명량대첩기념사업회·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국제농업박람회·남도음식문화큰잔치·남도장터 등 12개이다.
특히 행정 대통합에 따른 기존 청사는 유지하는 것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광주시와 전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은 각각 별도 청사에서 비슷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통합 방향에 따라 생활권 이동 등 상당한 진통이 예상돼 논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각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운영하고 있는 공사·공단 공기업은 5개, 출자·출연기관은 40개이며 직원은 200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기업은 광주도시공사·교통공사·관광공사·환경공단 등 4곳이 있으며 전남은 개발공사 1곳이다.
도시철도(지하철) 개통에 따라 설립된 광주교통공사 처럼 광주와 전남 공기업의 기능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어 행정 대통합에 따라 업무 범위가 확대돼 인력 채용 규모 등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광주와 전남도가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등의 목적을 위해 개별 법령에 따라 설립한 출자·출연기관은 비슷한 기능을 각각 수행하고 있다.
광주 출연기관은 광주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테크노파크·문화재단·정보문화산업진흥원·신용보증재단·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연구원·여성가족재단·인재평생교육·기후에너지·미래차모빌리티·한국호남학·디자인진흥원·글로벌광주방송·남도장학회 등 15곳이이며 출자기관은 한국CES 1곳이다.
이 중 한국호남학진흥원·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광주방송을 제외한 11개 기관의 기능과 업무성격은 양 시도가 같다.
전남지역 특성이 반영돼 설립된 출연기관은 순천·강진의료원·전남관광재단·청소년미래재단·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명량대첩기념사업회·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국제농업박람회·남도음식문화큰잔치·남도장터 등 12개이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를 열어 낭독한 공동 발표문 전문의 모습. 2026.01.09.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9/NISI20260109_0021121427_web.jpg?rnd=20260109183834)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시도민 보고회를 열어 낭독한 공동 발표문 전문의 모습. 2026.01.09. [email protected]
기능이 비슷한 출연기관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어 법 개정 후 광주와 전남의 지리적 차이·생활권·도시·농촌지역 특성 등이 반영되지 않고 한쪽으로 흡수 통합될 경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광주로 쏠릴 경우 전남 출연기관의 직원·가족 등 수천명이 생활권을 옮겨야 한다. 전남도가 가장 우려하는 대도시 쏠림 현상이 현실화 돼 행정 대통합의 효과에 역행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광역자치단체 처럼 기존의 청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지속할 경우 예산편성에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여성재단·신용보증재단·중소기업진흥원 등은 정부 예산으로 일부 운영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중소기업진흥청 등이 광주전남이 하나라는 이유로 예산을 기존보다 축소해 배정 할 경우 기존 사업 수행에 차질이 빚어 질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선 광주시와 전남도를 하나로 묶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출자·출연기관은 행정 대통합이후 시간을 두고 타당성부터 검토 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법 개정 후 광주와 전남의 지리적 차이·생활권·도시·농촌지역 특성 등이 반영되지 않고 한쪽으로 흡수 통합될 경우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광주로 쏠릴 경우 전남 출연기관의 직원·가족 등 수천명이 생활권을 옮겨야 한다. 전남도가 가장 우려하는 대도시 쏠림 현상이 현실화 돼 행정 대통합의 효과에 역행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광역자치단체 처럼 기존의 청사를 유지한 채 업무를 지속할 경우 예산편성에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여성재단·신용보증재단·중소기업진흥원 등은 정부 예산으로 일부 운영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중소기업진흥청 등이 광주전남이 하나라는 이유로 예산을 기존보다 축소해 배정 할 경우 기존 사업 수행에 차질이 빚어 질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선 광주시와 전남도를 하나로 묶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출자·출연기관은 행정 대통합이후 시간을 두고 타당성부터 검토 한 뒤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