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누리집 통합·개선…반응형 웹·전자점자·통합예약 기능 강화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민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12월 누리집 개편 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날부터 새롭게 단장한 대표 누리집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익산시 대표 누리집을 비롯해 문화관광,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 웅포관광지캠핑장 등 총 30개 누리집이 새롭게 정비됐다. 분산돼 있던 정보 구조를 개선하고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의 핵심은 ▲반응형 웹 구현 ▲직관적 화면 구성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통합예약시스템 기능 강화다. 반응형 웹 적용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29개 읍면동 누리집을 대표 누리집으로 통합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다양한 행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각장애인 등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위해 전자점자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통합예약시스템 역시 프로그램별 온라인 신청과 대기자 관리 기능을 개선하고, 자동 문자 발송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과 행정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개편은 단순한 외형 개선이 아니라 시민이 시정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 기반을 재정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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