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사진= LG에너지솔루션) 2024.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20/NISI20241220_0001733281_web.jpg?rnd=20241220082540)
[서울=뉴시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제품.(사진= LG에너지솔루션) 2024.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선산·소룡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최종 선정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사업 입찰에 확정된 삼안 엔지니어링과 대명에너지는 모두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다. 삼안 엔지니어링이 선산 프로젝트를, 대명에너지가 소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전 계통안정화 ESS 사업은 ▲송전망 병목 ▲주파수 불안정 ▲출력 변동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다.
변전소 단위에 고출력 ESS를 구축해 계통의 주파수·전압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전은 ESS 중심의 계통 안정화 및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 역시 구조적 계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이번 2차 계통안정화 ESS 사업은 약 700억원 규모로 5개 변전소(소룡·논공·나주·선산·신영주) 총 300MW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이 중 200억원 규모의 선산·소룡 부문이 우선 발주됐다.
각 프로젝트 별 규모는 선산(구미시) 56MW·51MWh, 소룡(군산시) 56MW·51MWh로 구성되며 두 사업 모두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계통안정화 ESS사업은 중앙계약시장과 운영 목적과 요구 성능이 차이가 있다. 장주기 중심인 중앙계약시장에 비해 순간 대응 속도·고출력 제어 능력 등 고난도 기술 요건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1차 계통안정화 ESS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모두 낙찰받아 단독으로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기술력과 품질, 기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영 신뢰도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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