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나선다…"올해 75개 사업 448억 투입"

기사등록 2026/01/05 10:54:45

분산에너지 활성화·해상풍력 육성 등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목장에 조성한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시설. (사진=뉴시스 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목장에 조성한 태양광 패널과 풍력발전시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와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올해 75개 사업에 총 448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에너지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투자 분야는 ▲에너지전환 가속(23개·204억원) ▲분산에너지 활성화(14개·157억원) ▲재생에너지 다변화(13개·50억원) ▲해상풍력 산업 육성(4개·0.5억원)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공유(풍력기금, 21개·36억원) 등이다.

대표 사업을 보면 제주 생활 속 에너지 전환 P2H(전력을 열로 전환) 사업과 수요관리형 축열식 히트펌프 시범사업 등(139억원), 읍·면·마을 단위 LPG배관망 구축 등(175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49억원), 사회복지시설 RE100+ 플랫폼 시범사업(12억원), 취약계층 에너지지원(6억원) 등이 있다.

도는 정책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분산에너지 도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전환 시민단체 거버넌스를 운영해 도민 참여를 확대한다. 히트펌프 보급계획과 전전화 로드맵도 수립할 계획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기후부의 탈탄소 이행 전략과 발맞춰 올해는 투자 규모를 늘려 에너지 대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며 "P2H 중심의 생활 속 전기화와 분산에너지 확산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고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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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에너지 대전환 나선다…"올해 75개 사업 448억 투입"

기사등록 2026/01/05 10:54: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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