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울=뉴시스]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17/NISI20241217_0001730170_web.jpg?rnd=20241217085257)
[서울=뉴시스]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올해 소비자 중심 가치 확산과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을 통한 성장 기반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KB손해보험이 2일 오전 사내방송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구 사장은 "국내외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새로운 회계·자본 체계 정착 등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장기·자동차보험 시장지위 개선과 전 채널 신규 매출 확대, CSM(보험서비스계약마진)순증을 통한 안정적 미래 이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성과를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저성장 고착화와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자본 규제 강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공세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된 대응을 실행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구 사장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고객 최우선 경영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 ▲역동적 조직문화 확산을 올해 3대 핵심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구 사장은 먼저 '고객 최우선 경영'을 통해 최상의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 환경일수록 고객 경험의 차별화가 곧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소비자보호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타협할 수 없는 절대 가치로, KB손해보험의 방식이 업계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 소외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 본업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미래 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확보를 강조했다.
구 사장은 "안정적 자본 관리 기반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전통적 보험 사업의 성장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으로 안정적 이익 기반 확보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과감한 실행이 가능한 역동적 조직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훌륭한 전략과 프로세스가 있어도 조직문화라는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성과로 이어질 수 없다"며 "관행을 깨는 도전과 실행이 일상화된 조직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끝으로 "견고한 펀더멘털을 기반으로 준비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함으로써 국내 대표 손해보험사라는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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