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시스] '2025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 이창화 보훈공단 감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감사실 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5.12.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1/NISI20251231_0002031044_web.jpg?rnd=20251231143225)
[원주=뉴시스] '2025 청렴시민감사관 회의'에서 이창화 보훈공단 감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감사실 직원 및 청렴시민감사관. (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제공) 2025.12.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2025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내년 반부패·청렴 활동 및 감사 연간계획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단 사업 전반을 감시·평가하는 독립적인 제 3자 전문 감사관으로 ▲부패 행위 사전 예방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및 권고 등 청렴도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보훈공단의 신뢰와 청렴체감도를 높이도록 ▲취약 분야 조기 발굴·지속 점검 ▲청렴문화 정착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실행력을 당부했다.
보훈공단은 2011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며 국민과 소통 강화와 투명한 기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창화 상임감사는 "청렴시민감사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년 종합청렴도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성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며 "3년 연속 우수 등급 유지에 만족하지 않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점검과 개선과제 이행 확인으로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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