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중구와 제물포구로 나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청장은 내년 주요 구정 방향으로 ▲모두를 위한 복지 강화 ▲경제 활성화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원도심과 국제도시 상생 발전 등을 제시했다.
새해에는 중구형 보편적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완성하고 청년 주거 안정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어르신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복지 사회를 만들 계획이다.
또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자유공원 고고 축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시킨다.
원도심은 내항 재개발, 인천지하철 3호선, 동인천 민자역사 개발 등 역사적 가치는 보전하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사업으로, 영종은 마이스(MICE), 항공정비(MRO), 바이오,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신산업 중심의 첨단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또 김 청장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종합병원 유치, 주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현안에 대해 정부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 합리적으로 풀어 나가겠다고 했다.
올해 7월1일 행정체제 개편 후 임시청사 이전과 신청사 건립, 정보통신 인프라 및 안내표지판 정비 등 각종 제도·시설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새로운 체제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한다.
김 청장은 "2026년 중구는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면서 "올해도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2026년에도 구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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