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 등급제 알린 ‘스타파인더 서포터즈’ 수료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이주창 인턴 기자 =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호텔업 등급제도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

앞서 ‘스타파인더 서포터즈’는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쳐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활동 기간 65일 동안 호텔업 등급제도와 관련된 주별 주제를 바탕으로 265개에 달하는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전달했다.

등급심사 참관, 호텔 숙박 체험 등으로 제도의 신뢰성과 현장성을 콘텐츠에 효과적으로 담아냈다고 평가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활동자 표창을 진행했다.

한국관광장학재단이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관광과 지리학을 접목해 지역별 호텔 소개 콘텐츠 등을 제작한 송다은(경희대)씨가 최우수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상 콘텐츠로 등급제도를 홍보한 심윤(동국대)씨와 꾸준한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에 기여한 김민서(동아대)씨가 선정됐다. 장학금 각 100만원이 주어졌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학습장려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했다.

관협중앙회 이경수 회장은 “스타파인더 서포터즈가 호텔업 등급제도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업 등급제도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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