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5 제야의 종 타종식·2026년 해맞이 행사

기사등록 2025/12/30 17:11:08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월1일 망양정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해맞이 행사 모습.(사진=울진군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월1일 망양정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해맞이 행사 모습.(사진=울진군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31일 '2025 제야의 종 타종식'과 '2026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식은 공연과 함께 신년 메시지 전달,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월1일에는 울진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근남면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다.

행사는 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소원 달집태우기 등 새해 소망을 나누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세시음식인 떡국과 따뜻한 무료 차 나눔이 함께 진행돼 이른 새벽 행사에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울진 현내항, 평해 월송정, 금강송면 박달재 정상, 후포 등기산 공원 등 각 읍·면별 해맞이 명소 9곳에서도 신년 기원제, 풍물놀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따뜻한 떡국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희망과 소망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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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제야의 종 타종식·2026년 해맞이 행사

기사등록 2025/12/30 17:11: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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