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종전 5급 사무관서 '개정'
지방공기업·출연기관 임원도 해당

권중석 경산시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의회 권중석 시의원은 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를 종전 사무관(5급)이상에서 팀장(6급)으로 변경하는 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의결됐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출자한 공기업과 출연기관의 임원들은 의회 출석 요구가 있으면 답변해야 하는 규정도 신설됐다.
이에 따라 새해부터는 경산시 팀장(6급) 공무원들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도 의회에 출석해 답변대에 서야 한다.
권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에 대해 책임 있고 정확한 답변 쳬계가 필요하다. 이번 개정으로 의정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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