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인쿠시, 베스트 커플상…"배구 사랑 받아 좋다"

기사등록 2025/12/30 09:31:37

[서울=뉴시스] 전 배구선수 김연경과 선수 인쿠시가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사진='2025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전 배구선수 김연경과 선수 인쿠시가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사진='2025 MBC 방송연예대상' 캡처)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전 배구선수 김연경과 선수 인쿠시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9일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감독 김연경'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김연경은 "인쿠시 선수가 프로팀 일정상 오늘 함께 하지 못해서 같은 몽골인인 타미라 선수가 대신 수상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타미라는 "오늘 커플상을 인쿠시 대신 받고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수상소감으로 "사실 상을 너무 많이 받아서 이렇게까진 생각을 못했다"며 "많이 받아서 더 긴장된다"고 했다.

그는 "고정 프로그램이 2번째였다. 좋으신 분들과 방송하며 방송이 이런 거구나 배우는 게 많았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PD님이 1월 시즌 중인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방송을) 하자고 말해주셨다"며 "배구가 인기 종목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관심받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한테 사랑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배구에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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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인쿠시, 베스트 커플상…"배구 사랑 받아 좋다"

기사등록 2025/12/30 09:31:3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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