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열차 기존 22→31편성 확대
가장 혼잡시간대 최대 3분 운행 단축
![[서울=뉴시스]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1편성(6칸)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노선에 첫 투입된다. 사진은 공항철도 신규 전동열차의 모습. 2025.09.11. (사진=공항철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619_web.jpg?rnd=20250911233107)
[서울=뉴시스]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1편성(6칸)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노선에 첫 투입된다. 사진은 공항철도 신규 전동열차의 모습. 2025.09.11. (사진=공항철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29일, 신규 전동차 9편성(총 54칸)을 노선에 투입하며 증차사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 사업은 주변 신도시 개발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공항철도 열차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2019년부터 증차 필요성을 검토하고 2021년 사업을 본격 착수, 2022년 1월 신규 차량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 2023년 검암역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물 모형을 전시하고 이용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차량 설계와 편의 요소를 보완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첫 편성을 노선에 투입한 이후 올 10월 2편성 이날 6편성이 차례로 투입되면서 총 9편성의 영입운행을 실시했다.
공항철도는 신규 열차 9편성이 투입되면서 기존 22편성에서 31편성으로 열차 운행수가 증가했다.
이번 증차 사업은 주변 신도시 개발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해 공항철도 열차 이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2019년부터 증차 필요성을 검토하고 2021년 사업을 본격 착수, 2022년 1월 신규 차량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 2023년 검암역에서 이용객들에게 실물 모형을 전시하고 이용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차량 설계와 편의 요소를 보완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첫 편성을 노선에 투입한 이후 올 10월 2편성 이날 6편성이 차례로 투입되면서 총 9편성의 영입운행을 실시했다.
공항철도는 신규 열차 9편성이 투입되면서 기존 22편성에서 31편성으로 열차 운행수가 증가했다.
![[서울=뉴시스]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1편성(6칸)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노선에 첫 투입된다. 사진은 공항철도 신규 전동열차의 모습. 2025.09.11. (사진=공항철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1/NISI20250911_0001941618_web.jpg?rnd=20250911233022)
[서울=뉴시스] 공항철도 신규 전동차 1편성(6칸)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노선에 첫 투입된다. 사진은 공항철도 신규 전동열차의 모습. 2025.09.11. (사진=공항철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열차 증차로 공항철도의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364회에서 57회 늘어난 421회로 확대됐다. 가장 혼잡한 출근 시간대(7시 30분∼8시 30분)에는 총 16회의 열차를 운행해 배차간격을 최대 3분대까지 운행을 단축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항철도는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신규 전동차 투입은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항철도는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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