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갈모봉자연휴양림 도서관 야간개장…힐링 독서공간 제공

기사등록 2025/12/29 11:22:43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갈모봉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의 편의 증진과 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2일부터 '숲이그린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갈모봉자연휴양림 내 숲이그린도서관 전경.(사진=고성군 제공).2025.12.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고성군은 갈모봉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의 편의 증진과 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는 2026년 1월2일부터 '숲이그린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은 갈모봉자연휴양림 내 숲이그린도서관 전경.(사진=고성군 제공).2025.12.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고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갈모봉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의 편의 증진과 문화 서비스 강화를 위해 '숲이그린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야간 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갈모봉자연휴양림 내 '숲이그린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저녁 시간에도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숙박객의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도서관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야간 운영은 숙박객에게 저녁 시간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독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숙박 중심의 휴양림에서 체류형·복합문화 휴양공간으로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고성군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숲이그린도서관 야간 운영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 서비스 증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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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갈모봉자연휴양림 도서관 야간개장…힐링 독서공간 제공

기사등록 2025/12/29 11:22: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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