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전광판 통해 브랜드 알려
![[서울=뉴시스]한국(Hankook) X TGL 컴포짓 로고.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5.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8/NISI20251228_0002028502_web.jpg?rnd=20251228112018)
[서울=뉴시스]한국(Hankook) X TGL 컴포짓 로고.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5.12.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가 28일(현지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시즌 2에 돌입한다.
TGL은 테크놀로지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리그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2부터 TGL 최초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 및 '파운딩 파트너'로 활약한다.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내 전광판을 비롯해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팬들에게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TGL과 테크놀로지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통의 매개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모빌리티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 경험을 전한다는 목표다.
TGL 시즌 2는 플로리다 팜비치 주립대 내에 위치한 '소피 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기장은 가로 19.5m, 세로 14m 규모의 초대형 시뮬레이터에 티샷을 하는 스크린존, 어프로치와 퍼팅을 하는 그린존으로 이뤄져 있다.
그린존에는 턴테이블과 600여 개 이상의 액추에이터가 설치되어 매 홀마다 지형을 정밀하게 변화시켜 실제 환경에서 골프를 진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TGL 시즌 2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15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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