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개인정보 '노출'이란 표현을 '유출'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과 피해 예방 안내를 재공지한 가운데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모습이 보이고 있다.쿠팡은 "공지는 이미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관한 통지로,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다"라며 "지난달 29일부터 안내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2025.12.0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8/NISI20251208_0021089446_web.jpg?rnd=20251208152907)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개인정보 '노출'이란 표현을 '유출'로 수정하고 유출 항목과 피해 예방 안내를 재공지한 가운데 8일 서울 송파구 본사 모습이 보이고 있다.쿠팡은 "공지는 이미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관한 통지로,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다"라며 "지난달 29일부터 안내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2025.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주가가 자체 조사결과 발표 이후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6.45% 급등한 24.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이 국내에서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첫 거래일이었다.
쿠팡은 한국시간으로 성탄절인 지난 25일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며,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제3자에게 전달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또 쿠팡은 유출자가 언론 보도를 접한 이후 저장돼 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는 쿠팡의 발표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조사 중인 사항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개한 데 대해 항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아이엔씨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6.45% 급등한 24.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쿠팡이 국내에서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한 이후 첫 거래일이었다.
쿠팡은 한국시간으로 성탄절인 지난 25일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며,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제3자에게 전달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또 쿠팡은 유출자가 언론 보도를 접한 이후 저장돼 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는 쿠팡의 발표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의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조사 중인 사항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방적으로 공개한 데 대해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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