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음악학과 신설 '클래식 인재 양성'…20명 선발

기사등록 2025/12/27 06:50:21

피아노·현악기 등 전공 실기 교육

[김천=뉴시스] 내년도 음악학과 신설. (사진=김천대 제공) 2025.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내년도 음악학과 신설. (사진=김천대 제공) 2025.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대학교는 음악학과를 신설하고,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한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부터 개설되는 음악학과는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등 전공 실기를 비롯해 음악이론, 음악사, 시창·청음, 합주 및 합창 등의 과목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정기 연주회, 마스터 클래스, 콩쿠르 참가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졸업 후 오케스트라, 앙상블, 합창단 등 전문 연주 활동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2026학년도 음악학과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윤옥현 총장은 "음악학과 신설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글로벌 음악 인재를 양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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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음악학과 신설 '클래식 인재 양성'…20명 선발

기사등록 2025/12/27 06:50: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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