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매일 400인분 요리…식당 늘 만석이니"

기사등록 2025/12/27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연복 셰프가 460인분 요리 도전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연복은 매일 400인분 요리를 해왔다고 했다.

이연복은 26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와 지역 식재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미식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연복은 중식 후배 셰프를 불러모아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800평 초대형 중식당 오너 셰프 구광신, J호텔 중식당 총괄 셰프 왕업륙, 블루리본 중식당 오너 셰프 왕병호 등이 함께했다. 모두 요리 경력 30년차 이상 베테랑이었다.

붐은 이연복에게 "막내가 30년차냐"고 묻자 이연복은 "그렇다. 제가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와 주는 고마운 후배들"이라고 했다.

이연복은 셰프들에게 "오늘 총 460인분을 준비해야 한다"며 "하루에 최대 몇 인분까지 해봤냐"고 물었다.

구광신은 "1000인분", 왕업륙은 "450인분", 왕병호는 "짬뽕 200그릇"이라고 답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연복은 "나는 350~400인분을 해봤다. 그것도 어쩌다가 한 번이 아니라 매일 했다. 늘 만석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다 합치면 2000인분 된다. 그러면 200인분은 누워서 떡 먹기"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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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매일 400인분 요리…식당 늘 만석이니"

기사등록 2025/12/27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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