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진천종박물관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15/NISI20230215_0001196776_web.jpg?rnd=20230215161440)
[진천=뉴시스] 진천종박물관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진천종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 주 다시 문을 연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진천종박물관은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전면 개편공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오는 30일 재개관한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화한 전시시설 정비와 최신 디지털 기술의 미디어아트 도입 등이 이뤄졌다.
상설전시실을 기존 2실에서 3실로 확장하고, 체험형 교육존과 소규모 기획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군은 실감 영상실, 어린이체험실, 아카이브실, 다목적 문화공간을 신설했다. 문화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옥외 장애인용 승강기도 신규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종박물관은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미래지향적 공립박물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종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후 5시부터 입장은 제한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일1일, 설날·추석 명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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