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류축제, 4년 연속 전북 최우수 축제

기사등록 2025/12/26 17:17:26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가 17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고추장 명인의 설명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들이 전통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가 17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고추장 명인의 설명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들이 전통고추장을 만들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순창군의 '장류축제'가 전북도 대표축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군은 '순창의 빛깔,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10월17일부터 19일까지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제20회 장류축제'가 전북자치도 '시군 대표축제 육성사업'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심사는 축제현장 평가와 운영성과, 콘텐츠 완성도,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전통성과 대중성을 물론 글로벌 경쟁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하며 장류축제를 최우수 축제에 선정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가 17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다함께 고추장 만들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장 테이블이 '고추장'이란 글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가 17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다함께 고추장 만들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체험장 테이블이 '고추장'이란 글자 모양으로 배치돼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장류축제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20주년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체험과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전통 장맛을 살린 향토음식 부스를 운영하며 장류축제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 개막 3일째인 19일 장류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재연행사가 펼쳐졌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행렬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 개막 3일째인 19일 장류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재연행사가 펼쳐졌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행렬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형 그늘막 설치, 관광약자 배려석 운영, 먹거리존 조성 등 확충된 관람객 편의시설은 물론 국화와 핑크뮬리를 활용한 포토존 등도 방문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내년에도 '장류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체험형 콘텐츠와 볼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 개막 2일째인 18일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한 축제 대표프로그램 '발효나라 1997'이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1997년 민속마을 조성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이 간장·고춧가루·메주가루를 상징하는 검정·빨강·노랑 가래떡으로 글씨를 만드는 퍼포먼스가펼쳐지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0회 순창 장류축제' 개막 2일째인 18일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한 축제 대표프로그램 '발효나라 1997'이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1997년 민속마을 조성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 참가자들이 간장·고춧가루·메주가루를 상징하는 검정·빨강·노랑 가래떡으로 글씨를 만드는 퍼포먼스가펼쳐지고 있다. (사진=순창군 제공) 2025.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영일 군수는 "최우수 축제 선정은 순창군민과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 순창장류축제가 전북도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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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축제, 4년 연속 전북 최우수 축제

기사등록 2025/12/26 17:17: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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