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후진하던 벤츠 승용차가 포르쉐 등을 들이받은 사고 사진.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2025.12.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8100_web.jpg?rnd=20251226163702)
[창원=뉴시스]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후진하던 벤츠 승용차가 포르쉐 등을 들이받은 사고 사진.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창원 도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후진을 하던 벤츠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던 고가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분께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씨(50·여)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주차된 다른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에 받힌 포르쉐 2대, BMW 2대, 제네시스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피해 차량들에는 탑승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피해 금액이 최소 3억~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고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6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분께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A씨(50·여)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주차된 다른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에 받힌 포르쉐 2대, BMW 2대, 제네시스 1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피해 차량들에는 탑승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피해 금액이 최소 3억~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고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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