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홍삼축제, 전북 시·군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기사등록 2025/12/26 15:43:20

26일 전북 진안홍삼축제장에서 진안홍삼을 구매 한 관광객들.(사진=진안군 제공) 2025.09.26.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전북 진안홍삼축제장에서 진안홍삼을 구매 한 관광객들.(사진=진안군 제공) 2025.09.26.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진안 홍삼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진행하는 해당 평가는 축제 기획력, 콘텐츠 경쟁력, 지역 경제 파급효과, 방문객 만족도,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평가를 종합해 이뤄진다.

진안 홍삼축제는 이같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표 특산물인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축제 내 여러 프로그램 및 콘텐츠와 함께 연계해 차별화된 축제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한 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안전한 현장 관리 등으로 방문객 만족도가 높았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앞으로 군은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을 발판 삼아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은 지역민과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분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 진안 홍삼의 가치를 알리고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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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홍삼축제, 전북 시·군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기사등록 2025/12/26 15:43:2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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