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26/NISI20251226_0002027657_web.jpg?rnd=2025122610230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 예술인·단체가 참여하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 무형유산인 기접놀이가 본 행사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문화공연에는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을 비롯해 미디어퍼포먼스의 저스트원 한아무용단, 국악 신예 삼산, 비보이댄스팀 퓨전엠씨(FUSION MC), 가수 오왠과 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는 '초크아트 소원도로', 1년 뒤 전달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적기', 새해 소망 행운부적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포토부스·포토존, 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제야운동회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는 2026년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타북 행사와 불꽃놀이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전날 오후 7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노송광장 일대 도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홈플러스 완산점과 풍남초등학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주요 통제 구간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2025년, 여러분의 연대 덕분에 전주시는 더 단단해졌고 희망의 기적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2026년에는 그동안 정성껏 뿌린 변화의 씨앗들을 시민 여러분의 확실한 행복으로 꽃피우기 위해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서 더 크게 듣고 더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 예술인·단체가 참여하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 무형유산인 기접놀이가 본 행사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문화공연에는 전주시 홍보대사인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을 비롯해 미디어퍼포먼스의 저스트원 한아무용단, 국악 신예 삼산, 비보이댄스팀 퓨전엠씨(FUSION MC), 가수 오왠과 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는 '초크아트 소원도로', 1년 뒤 전달되는 '느린우체통 엽서 적기', 새해 소망 행운부적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포토부스·포토존, 전주 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제야운동회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는 2026년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타북 행사와 불꽃놀이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전날 오후 7시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노송광장 일대 도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아울러 시민 편의를 위해 홈플러스 완산점과 풍남초등학교, 한국전통문화전당 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주요 통제 구간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2025년, 여러분의 연대 덕분에 전주시는 더 단단해졌고 희망의 기적을 만들 수 있었다"면서 "2026년에는 그동안 정성껏 뿌린 변화의 씨앗들을 시민 여러분의 확실한 행복으로 꽃피우기 위해 언제나 시민 여러분 곁에서 더 크게 듣고 더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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