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올 한해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세요"

기사등록 2025/12/27 08:00:00

해넘이·맞이 행사 다채

[보령=뉴시스] 보령에서 1월 1일 실시된 해맞이 행사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보령에서 1월 1일 실시된 해맞이 행사 모습.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5.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는 행사를 준비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석양을 볼 수 있고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 첫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올해 해넘이 행사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사)대천관광협회(회장 전정배) 주관 아래 ▲오카리나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공연에 이어 ▲해넘이 퍼포먼스 ▲소원 불꽃 등이 진행된다.

또 30일과 31일 이틀간 신흑청년회(청년회장 신동삼)이 분수광장에서 소원나무 이벤트가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소원나무에 소원을 달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다.   

해맞이 행사도 준비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보령문화원 주관 아래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병오년 해맞이가 열린다.

오전 6시 50분부터 ▲불 밝히기 ▲농악놀이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신년 인사 ▲소망 기원 촛불 점화 ▲해오름 함성 ▲축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인 보령에서 연말과 연초를 보낸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해넘이의 경우 시 관광과로, 해맞이는 문화교육과로 각각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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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12/27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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