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내년 신제품·신기술 공개를 앞두고 삼성전자 가전 혁신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가전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25/NISI20251225_0002027293_web.jpg?rnd=20251225105914)
[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내년 신제품·신기술 공개를 앞두고 삼성전자 가전 혁신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가전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신제품·신기술 공개를 앞두고 삼성전자 TV·가전의 혁신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에서 1980년 마이크로컴퓨터 칩 탑재 에어컨, 1982년 화면이 달린 다목적 전자레인지, 1985년 말하는 냉장고 등 삼성전자 가전 '최초 혁신'들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가전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19일에는 TV 혁신의 역사를 조명하는 티저 영상을 뉴스룸과 유튜브에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1975년 '이코노 TV' 출시 이후 환벽한 빛과 색을 추구하며 디스플레이 기술 혁신을 이어왔으며, 지난 20년간 글로벌 판매 1위를 지켜왔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 개막 이틀 전인 내년 1월4일 현시 시각 오후 7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신제품과 신기술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먼저 선보이는 '더 퍼스트룩 2026'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더 퍼스트룩 2026의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다. 이후 7일까지 4일간 전시와 기술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 사용자 일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삶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차별화된 경험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 기술을 통합해, 고객 일상이 이루어지는 모든 공간에서 AI 경험을 지원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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