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0억원 몰려 5대 1 경쟁률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IMA 상품 모집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모집 금액 1000억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시딩 투자금액 50억원을 뺀 950억원이 고객 모집 금액인데, 약 4750억원 규모 자금이 몰렸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구조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자산과 모험자본에 분산 투자된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한국투자증권의 IMA 1호 상품에도 총 1조590억원이 유입되며 모집액 1조원을 달성,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진행된 이번 IMA 상품 모집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모집 금액 1000억원 중 미래에셋증권의 시딩 투자금액 50억원을 뺀 950억원이 고객 모집 금액인데, 약 4750억원 규모 자금이 몰렸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예탁금을 모아 모험자본 등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그 운용 실적에 따른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구조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한 비상장기업 투자, 벤처캐피탈(VC) 등 다양한 기업금융자산과 모험자본에 분산 투자된다.
앞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한국투자증권의 IMA 1호 상품에도 총 1조590억원이 유입되며 모집액 1조원을 달성, 온라인 판매가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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